尹대통령 "독일·인도·인도네시아와 방산협력 강화"…방산株 '강세'

입력 2023-05-22 09:42   수정 2023-05-22 09:53


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. 윤석열 대통령이 각국의 정상과 만나 방산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.

22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60원(5.54%)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. 한화에어로스페이스(2.99%), 현대로템(1.43%), LIG넥스원(1.27%), 등 방산 대형주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.

전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"지뢰 제거 장비, 긴급 후송 차량 등 현재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 인도·인도네시아 정상과도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지며 방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.

G7 정상회의 후 귀국한 윤 대통령은 서울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. 이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"두 정상은 양국 간 국방, 방산 협력 확대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"며 "한-독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조속히 체결해 방위산업 공급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다.

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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